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맬모🔒태피

Профиль Vively

Everyday Something Born Tired 태어난 걸로 이미 피곤 하지만 맬 모라도 하

언제나처럼 오트라떼 하나 마셨는데 커피는 아메리카노, 맛있는 커피 마시고 싶어서 카페 왔다. 와 더워, 땀 한 바가지 뚝뚝 흘렸다. 커피야, 내가 이렇게나 좋아한다. 근데 집에 어떻게 가냐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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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(A)도 반짝이는 걸 팔에 했길래 물었더니 피부에, 팔에도 자꾸 잡티가 보여서 잡티보다 먼저 예쁜 걸 보고 싶어서 샀다고. A : 나이 들어 그런가 자꾸 뭐가 많이 보여. B : 멜라닌 색소가 더 과민하게 반응하나, 더 늘어나나 A : 멜라닌이 늘어나면 잠이라도 잘 와야하는 거 아냐? 나 : 잠은 멜라토닌 아니야? A : 그게 다른 거? B : 피부랑 잠이랑 그거 같은 멜 뭐야 나 : 둘이 같아? 암튼 잠은 멜라토닌같아. 근데 자꾸 발음하다보니 뭐가 뭔지 모르겠다 이 대화 중 누구도 핸드폰 검색 안 해. 넘 좋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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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찌를 산다면 둘 중 하나가 아닐까. 샬랄라를 좋아한다. 착용해보지 않아 모르지만 여럿 달린 것이 더 예쁜 것 같은데 손목에 저렇게 비싼 걸 달고 다녀도 되나…가 걸림돌. 하나짜리는 예쁜데 그걸 사도 나중에 여럿 달린 것을 사고 싶어하지 않을까…싶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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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남편 하나가 입버릇처럼 난 오래 못 살거니까라 한다고. 친구가 듣다가 짜증이 나서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이 나이면 이미 오래 살았다 할 수 있고 다 덤으로 사는 거니까 말은 제대로 하며 남은 날을 살라고 했다고. 할머니 매워 🌶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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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다가 화제로 에이치모 연예인이 올랐는데 친구(A)가 느닷없이 남자는 다들 한심하다면서 내 남편의 괜찮은 점이 뭘까 생각하면 나도 할 말이 없어라고. 분위기 급 진지모드, 아 난 정말 아무 생각이 안 났는데 친구 B : 우리 남편은 운동을 잘하고 나한테 잘 알려줘. 선생님에게 들으면 잘 모르겠는데 남편이 알려주면 바로 이해가 돼. 그거 하나는 좋아. 친구 A도 뭐라뭐라 남편 장점 하나를 말함. 아 ㅋㅋㅋㅋㅋ 근데 기억이 안나. 우리집 영감탱이 장점 생각하려다 흘려들었나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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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랑 만나서 얘기하다보니 커피가 바닥을 보였는데 친구가 갑자기 “한 잔 더 마실래? 우리 나이엔 두 잔은 마셔야 해.” 그게 무슨 말이야? ㅋㅋㅋㅋ 그런 말은 처음 들어봤지만 뭐 난 커피 여러 잔 마시는 것은 늘 찬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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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마시던 남편이 오늘은 물에서 비린내가 나는 것 같다고. 어제 저녁에 끓이고 아직 냉장고에 안 넣었는데 그걸 마셨나, 메밀차가 상하면 비려지나 설마?!! 멸치국물 내둔 걸 마셨어. 오늘 찌개는 안 끓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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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워지기 전에 #오늘도_산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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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맙게도 눈이 고만고만하여 은유 작가 <생업> 읽었다. 부제는 그 징하고도 찡한 노동의 표정들이다. 잘 들여다 보아야 보이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, 너무나 필요한 일이라 오히려 보이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들 이야기다. 그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힘이 생기는 것 같은 책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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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깥은 둥근 달이 빛나고 기온도 제법 참하다.내일도 오늘같다면 🏃‍♀️를 하는 것도 가능하겠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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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 몇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잘 생기면 인물값 못 생기면 꼴값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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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보는데 왼쪽 눈에서 계속 눈물이 나서 그래 놀자 책을 덮고, 급하게 결명자차를 하나 마시고 눈을 감고 누워있다가 초록을 보러 숲에 다녀왔다. 대충 되는 대로 인생. 좀 쉬었다가 다시 책 펴 봐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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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실히 종이를 넘겨야 읽고 이해했다는 마음이 드는 유형 혹은 세대인 것 같다. 취미 독서도 다 종이책이지만 나는 아직도 여행 안내 책을 사서 본다. 블로그나 유튜브로 검색해서 얻는 정보로는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. 조만간 상하이 여행 가이드북을 살 것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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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 볼 때 한정 드는 생각은 예술의 전당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살고 싶다. 어제 공연 좋은데 표도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서 다른 프로그램 공연 하나 예매할까 하다가도, 아이고 멀다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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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가다 옆동네 부동산에 붙은 숫자들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. 저 숫자가 사람이 일하고 모아서 만들 수 있는 것일까. 늙은자는 예전에 투자는 못하고 운도 없지만 일할 수 있는 몸뚱아리 하나에 감사하며 살았는데 그 생각마저 호시절이라 가능했구나. 노동이 사람값이 너무 하찮아서 진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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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터에서 경력자 기준 지속적으로 일을 못 하는 사람이 착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. 다른 사람이 넘겨 맡거나 수습을 해야하는 경우를 만들어 발목을 아래로 끌어당겨도 사람은 착해라고 한다고요? 글쎄요 🤔 난 아니라 생각. 고만고만한 월급으로 다들 고만고만한 일을 하는데 일을 못한다면 게을리 하는 것이겠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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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짝반짝 ⭐️들의 공연, 아름다운 밤. 세은 ⭐️ 파트너 기욤, 아 무슨 음바페가 발레하는 줄 (멋있다는 뜻), 젊음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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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년옥 가서 호박전 먹었다. 호박이 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내 기억을 믿을 수는 없고 맛있음 됐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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