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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iratsuki Akan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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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메의 자캐 계정 본계: @yume.cuz.moe

아니면 구관으로 구현된 아카네쨩은 어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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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 사용 용도의 유메티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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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노을 속에서 너를 담다> 어느 방과 후, 해가 저물기 시작한 교실에는 두 소녀만이 남아있었다. 붉게 타들어가는 노을 속에서 아카네는 문득 히로코의 얼굴을 보고 예쁘다고 느꼈다. 가녀린 얼굴 선과 빛이 흐르는 금발, 그리고 하늘만큼 푸르른 눈동자가 아카네의 시야에 들어왔다. "응? 왜 그래?" "...으응, 아니야. 예뻐서." "...정말..." 히로코의 부끄러워하는 얼굴을 보며, 아카네는 오랜만의 행복감을 느꼈다. 매일같이 이어지는 전투와 정보 공작, 위장용 학교생활...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여유 따위는 없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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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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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소녀의 만남 - 아카네 이야기 노을이 아름답던 어느 여름날, 내 세상은 바뀌었다. 불현듯 나에게 다가온, 어이없게도 순진했던 너의 물음에, 너의 눈동자에, 너의 마음에. 정보 수집을 위해 이 세계에 파견 나온지도 어느 새 2년째. 최근의 내게는 이 세계가 멸망해가는 것을 건조하게 지켜보고 있었다. 기존 조사대의 자료들과 이 세계의 역사, 새로 들어오는 정보들은 하나같이 혼란과 살육 그 자체였다. 이대로라면 이 세계는 여지껏 본 적 없던 규모의 전쟁이 일어나 인류가 망해버릴 판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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